실온보관 전문 '아침비나' 베트남 진출

2023년 10월 아침(대표 문정주)은 베트남 하이즈엉에 아침주식회사의 베트남 사명인 ‘아침 비나’인 베트남 공장을 자원과 인력이 풍부한 베트남에서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간편식 실온 제품들을 수출 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 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특허 받은 가공 기술로 실온 보관 가능한 간편식을 생산할 예정이며, 그 외 해삼, 아발론, 소라 등의 수산물 품목도 가공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아침비나’가 준공된 하이즈엉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58km 떨어진 곳으로 하노이와 항구도시 하이퐁에 이르는 철도 요충지로 꼽히며 이 지역의 산업단지는 향후 하노이-하이즈엉-하이퐁을 잇는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침주식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변 아시아 국가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에도 아침을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도 HACCP 인증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현지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